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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메이션 리뷰

<피구왕 통키>묘비에 공을 던지는건 너무한거 아냐?

by 묘전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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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 그림
피구왕 통키

<피구왕 통키> 줄거리

통키의 아버지의 묘 근처 같은 장소에서 연습을 하는 통키와 태동초등학교 피구부 선수들은 들개로부터 위험에 처한 아이와 아이 엄마를 구하며 만나게 된다. 태동 피구부의 주장 황금산은 통키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며 피구를 배워보기를 권한다.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연습을 하던 통키는 아버지의 비석안에서 불꽃마크가 그려진 공을 발견한다. 그 후 통키는 태동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피구부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한다. 태동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피구부에 찾아가지만 4 천왕중 권총탄은 통키를 정식 부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공을 받으면 인정해주겠다고 했지만 그 공을 통키는 잡지 못한다. 부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통키는 피구 선수 아버지가 수련했던 산으로 친구들과 함께 떠난다. 산에서 불꽃마크가 그려진 아버지의 비밀 훈련장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훈련 중 사고로 강아지가 훈련기구에 걸려 날아가는 일이 생겼는데 이때 통키가 강아지를 받아내며 공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다. 산에서 내려와 다시 한번 사천왕에게 도전하여 모든 공을 쉽게 받아냈다. 마지막 권총탄의 서로 주고받는 승부를 펼치며 결국 무승부로 결말을 맺으며 정식 부원으로서 인정을 받는다. 이후에 다른 초등학교 피구팀과의 시합을 거치며 최고의 피구 선수가 되기 위해 경기를 펼친다.

누구 필살기가 제일 멋있나?

나통키

피구왕 통키의 주인공이다. 전설적인 피구 선수인 나태풍의 외동아들로 태동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말썽쟁이 심한 장난꾸러기지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능 탓인지 천부적인 재능의 공에 대한 감각이 있다. 원래 통키의 엄마는 수영선수를 시키려고 했지만 본인의 피구에 대한 열정으로 피구 선수가 된다. 체구는 작지만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묘비에 공을 던지며 훈련을 했던 것과 탁월한 신체능력 덕분인지 던지는 공 모두 필살기에 맞먹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불꽃슛이다. 공의 특정부위를 다섯 손가락으로 잡아 던지는 기술인데 원래는 아버지인 나태 풍이 사용했던 기술로 험난한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기술로 습득하였다. 단 신체적 한계 때문인지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적이며 평소에는 하루에 한번 정도이고 이를 악물고 싸울땐 두번까지도 사용할수 있다.

남 타이거

피구왕 통키의 최종 보스이자 라이벌이다. 상아초등학교의 피구부 주장이다. 평소에는 좋은 사람이지만 피구를 할 때만큼은 냉철하고 난폭해진다. 라이벌답게 신체 능력이 탁월하다. 필살기는 번개슛을 사용하는데 공을 높이 올려 점프한 뒤 잡아 던지는 이 기술 하나로 다른 초등학교의 주장들을 다 아웃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불꽃슛은 횟수 제한이 있는 반면 번개슛은 횟수 제한도 없다. 1학년 때 통키와의 승부 후 아버지의 회사 사정으로 영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3년 뒤에 유럽피구팀을 구성해 다시 돌아온다.

민대풍

머리카락이 보라색인 백아초등학교 피구부 주장이다. 어린 시절에는 몸이 약했으니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강해졌다. 눈에 상처도 이 사고로 인해 생겨났다. 필살기는 회전 회오리 슛이다. 왼손으로 공을 잡고 몸을 엄청나게 비틀면서 던지면 공이 회전하며 날아간다.

태백산

암산초등학교 피구부 주장이다. 초등학생이라고 볼 수 없는 근육질의 소년이다. 키가 무려 182cm에 몸무게가 80kg다. 보이는 덩치답게 엄청난 괴력과 맷집을 가지고 있고 맨손으로 공을 터트리거나 철봉을 한 손으로 하기도 한다. 성격은 엄청 쿨하고 엄청 호쾌한 사나이다. 겁쟁이들을 싫어해서 도망치는 적에게는 자비가 없다. 필살기는 파워슛으로 양손으로 공을 찌그러뜨려서 공을 강하게 밀어 던지는 기술이다.

정보 및 감상

1991년에 TV도쿄에서 방영되었다. 국내는 피구왕 통키 하면 노래부터 떠올릴 것이다. 국민만화 주제곡으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SBS에서 1992년에 방영되었다. 초등학생들인데 생김새부터 신체능력까지 이미 초등학생 수준이 아니다. 저 얼굴이 어딜 봐서 초등학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필자가 어렸을 땐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그냥 넘어가야겠다.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의 많은 학교 아이들이 체육시간만 되면 피구를 하게 됐다. 현재까지도 많은 학교에서 피구를 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이자 교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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